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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아파트값 20년 — 순위와 상승폭 한눈에

국토부 실거래로 25개 자치구를 한 표에 놓았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이 아니었고, 배수는 비슷한데 격차만 벌어졌다.

2026.07.16·수정 2026.09.04·2분 읽기
핵심 요약

2025년 중앙 실거래가 1위는 강남구(25.30억), 25위는 도봉구(5.28억)다. 그런데 20년 동안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마포구(4.7배)로 강남구(4.2배)보다 높다. 25개 구의 상승 배수는 3.1~4.7배로 크게 다르지 않다. 달라진 것은 금액이다. 1위와 25위의 차이가 4.37억에서 20.02억으로 4.6배가 됐다.

'데이터로 보는 서울 구별' 시리즈 25개 구를 한 페이지에 모았다. 2025년 실거래 기준으로 자치구를 줄 세우고, 20년 상승폭과 거래량까지 비교한다. 구별 20년 궤적과 대표 단지도 이 표에 함께 담았다.

2025년 중앙 실거래가 1위 강남구 25.0억, 25위 도봉구 5.28억. 같은 서울 안에서 약 4.7배 차이가 난다.

중앙 실거래가 순위 (2025)

강남구서초구용산구송파구성동구마포구광진구동작구강동구양천구중구영등포구종로구서대문구동대문구성북구관악구강서구은평구구로구강북구중랑구노원구금천구도봉구05101520252524.217.516.914.9514.113.9412.712.512.411.8611.110.7108.688.48.38.258.16.96.546.255.855.85.28
서울 자치구별 2025년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 (억). 출처: 국토부 실거래 신고

25개 구 비교표

중앙 실거래가 높은 순이다. '20년 배수'는 2006년 대비 2025년 중앙가 상승배수, '거래량'은 2025년 연간 매매 건수다. 구 이름을 누르면 상세 분석으로 이동한다.

순위자치구2006년중앙가(2025)20년 배수거래량(2025)
1강남구6.00억25.0억4.2배3,906건
2서초구6.20억24.2억3.9배2,924건
3용산구4.30억17.5억4.1배1,420건
4송파구4.95억16.9억3.4배5,326건
5성동구3.40억14.95억4.4배4,163건
6마포구3.00억14.1억4.7배3,905건
7광진구3.78억13.94억3.7배1,994건
8동작구3.29억12.7억3.9배3,881건
9강동구3.30억12.5억3.8배5,008건
10양천구2.82억12.4억4.4배3,399건
11중구3.40억11.86억3.5배1,228건
12영등포구2.73억11.1억4.1배4,261건
13종로구2.38억10.7억4.5배643건
14서대문구2.40억10.0억4.2배3,059건
15동대문구2.59억8.68억3.4배3,695건
16성북구2.50억8.4억3.4배4,176건
17관악구2.55억8.3억3.3배2,258건
18강서구2.15억8.25억3.8배4,308건
19은평구2.05억8.1억4.0배2,765건
20구로구2.12억6.9억3.3배3,259건
21강북구1.95억6.54억3.4배1,185건
22중랑구1.85억6.25억3.4배1,903건
23노원구1.50억5.85억3.9배5,421건
24금천구1.85억5.8억3.1배867건
25도봉구1.63억5.28억3.2배1,785건
국토부 실거래(매매, 취소 제외) 기준. 강남·서초가 24~25억, 도봉·금천·노원이 5억대로 서울 안 격차가 크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이 아니다

값이 아니라 «몇 배 올랐나»로 줄을 세우면 순서가 바뀐다. 1위는 마포구로 3.00억에서 14.10억, 4.7배가 됐다. 강남구는 4.2배로 그보다 낮다.

많이 오른 순자치구몇 배
1위마포구4.7배
2위종로구4.5배
3위양천구4.4배
4위성동구4.4배
5위강남구4.2배

다만 25개 구의 배수는 3.1배에서 4.7배 사이에 몰려 있다. 평균 3.8배다. 어느 구를 샀든 비율로는 비슷하게 올랐다는 뜻이다.

달라진 것은 금액이다. 1위와 25위의 차이가 2006년 4.37억에서 2025년 20.02억으로 4.6배가 됐다. 비슷한 비율로 올라도 출발선이 다르면 격차는 벌어진다. 서울에서 20년 동안 일어난 일이 이것이다.

데이터가 말하는 것

  • 최상급지 — 강남구·서초구가 24억대로 압도적. 용산·송파·성동이 15~18억으로 뒤를 잇는다.
  • 상승률 1위는 가격 1위와 다르다 — 지난 20년 상승배수는 마포구(4.7배)、종로구(4.5배)、양천구(4.4배)가 컸다. 개발·신축 효과가 큰 구가 상위다.
  • 중저가권 — 노원·도봉·금천·중랑·강북이 5~6억대로, 실거주 진입 문턱이 낮다.
  • 거래량은 가격과 무관 — 노원 등 대단지 중저가 구가 거래를 주도하고, 고가 구는 거래가 상대적으로 적다.
면책·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데이터(서울 아파트 매매, 취소 제외) 기준 집계다. 중앙가는 거래되는 물건 구성에 따라 달라지며, 특정 투자 권유가 아니다.
참고 이 글은 제도와 숫자를 정리한 것이며, 특정 상품의 가입·매매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제도와 세율·금리는 자주 바뀌고 개인의 사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실제 결정 전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거나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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