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뚜밍이네, 서울에 집 사러 갑니다 — 첫 아파트 매매 도전기 (0편)

30대 무주택 부부 뚜와 밍이가 서울에 첫 집을 사기까지. 증여·대출·집값과 씨름하는 진짜 과정을, 같은 고민 하는 분들에게 도움되라고 기록합니다.

2026.07.19·수정 2026.07.19·2분 읽기
핵심 요약

'뚜밍이네 아파트 매매기'는 30대 부부(뚜·밍이)와 22개월 아들의 서울 첫 내 집 마련 실전 기록이다. 무주택·청약 보유 상태에서, 아버지가 17억 아파트를 매도해 증여한 7억(증여세 약 1.3억 제외, 순 5.7억)에 자기자본 1~1.5억·대출 3억을 더해 총 10억으로, 1년 안에 서울 10억 이하 아파트를 사는 게 목표다. 증여세, 6억에서 3억으로 반토막 난 대출 규제, 올라버린 집값이라는 3대 난관을 데이터와 함께 풀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공유한다.

안녕하세요, 뚜밍이네입니다. 저희는 서울 어딘가에 사는 평범한 30대 부부예요. 아내 '뚜', 남편 '밍이', 그리고 이제 막 걷기 시작한 22개월 아들 하나. 그리고 저희에겐 아직… 집이 없습니다. 네, 무주택자예요.

이 시리즈는 뚜밍이네가 서울에 '첫 집'을 사기까지의 진짜 과정 기록입니다. 목표는 1년 안에 서울 10억 이하 아파트. 자랑이 아니라, 같은 고민 하는 분들과 같이 부딪혀 보려고요.

저희가 누구냐면

결혼하고 전세로 시작해,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사 그만 다니고 싶다', '우리 집에서 아이 키우고 싶다'. 흔한 마음이죠. 그래서 큰맘 먹고 결심했습니다. 올해 안에 서울에 집을 사자.

우리 형편은 이렇습니다 (숫자는 대략)

솔직하게 밑천부터 공개할게요. 아버지가 17억짜리 아파트를 정리하시면서 7억을 증여해 주셨고, 여기에 저희가 모은 돈과 대출을 더하는 구조예요.

항목금액
아버지 증여17억 아파트 매도 → 7억 증여 (증여세 약 1.3억 → 순 5.7억)
자기자본1~1.5억
대출3억 예정
→ 총 매수여력약 10억
목표서울 10억 이하 아파트, 1년 내
청약통장도 있지만, 당첨을 마냥 기다리기보다 매매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증여받으면 좋겠다' 싶으시겠지만, 여기서 첫 복병을 만납니다. 바로 증여세. 7억을 받아도 세금(약 1.3억)을 떼고 나면 손에 쥐는 건 5.7억이에요. 이 계산은 뒤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그런데 첫 매매, 왜 이렇게 어렵죠?

집만 고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착각이었어요. 준비를 시작하자마자 벽이 세 개나 나타났습니다.

  • 증여세 — 부모님 도움에도 세금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 대출 반토막 — 하필 지금, 주택구입 주담대 한도가 6억에서 3억으로 줄었다
  • 집값 — 서울 아파트값은 이미 올라 '10억 이하'를 찾는 것부터 미션이다

이 시리즈에서 다룰 것들

막막했지만, 어차피 겪을 거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어요. 저희가 부딪히며 알게 된 걸 순서대로 풀 예정입니다.

  • 자금 설계 — 증여·자기자본·대출 조합과 증여세
  • 예산에 맞는 지역·권역 좁히기 (서울 10억 이하 어디가 있나)
  • 대출·규제 — 3억으로 얼마짜리 집까지 되나
  • 매수에 실제 드는 돈 — 취득세·중개보수 등 부대비용
  • 실거래 데이터로 후보 단지 검증하기
  • 임장·계약·잔금 — 실전에서 겪은 것들

저희는 부동산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여러분과 똑같이 처음 사보는 부부예요. 그래서 더, 초보의 눈높이에서 '이건 진짜 몰랐다' 싶은 것들을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다음 편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①편은 증여세 — 7억을 부부가 나눠 받아 2,600만원 아낀 이야기. ①편: 7억 증여, 나눠 받기
면책: 이 시리즈는 한 부부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기록이며, 특정 투자·매수 권유가 아니다. 세금·대출·시세는 시점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며,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 부동산# 뚜밍이네# 내집마련# 아파트매매#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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