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동대문구 아파트 (실거래 20년)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로 탈바꿈 중인 지역. 실거래로 20년 궤적과 거래량, 대표 단지, 서울·강남과의 격차를 데이터로 본다.
동대문구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2.59억에서 2025년 8.68억으로 약 3.4배 올랐다. 동대문구 중앙가(8.68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83% 수준, 강남(25.3억)의 34% 수준이다. 중저가권에 해당한다.
'데이터로 보는 서울 구별' 시리즈로 동대문구를 살펴본다.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로 탈바꿈 중인 지역. 답십리·전농 일대 신축이 시세를 끌어올렸다. 국토부 실거래로 20년 흐름과 대표 단지를 정리한다.
집값 20년 — 2.59억에서 8.68억으로
동대문구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2.59억에서 2025년 8.68억으로 약 3.4배가 됐다. 2022년 금리 급등기 조정을 거친 뒤의 최근 흐름까지 분기별로 담았다.
거래량
금리가 급등한 2022년에는 동대문구도 거래가 크게 얼어붙었다(거래절벽).
대표 단지
대표 단지를 보면 래미안크레시티이 14.5억으로 가장 높고, 전농우성은 6.9억 선이다. 같은 동대문구 안에서도 단지별 편차가 있다.
| 단지 | 동 | 거래(24~26) | 평균가 |
|---|---|---|---|
| 래미안크레시티 | 전농동 | 303건 | 14.5억 |
| 래미안위브 | 답십리동 | 370건 | 13.7억 |
| 래미안장안2차 | 장안동 | 200건 | 10.2억 |
| 장안현대홈타운(336) | 장안동 | 210건 | 10.1억 |
| 대림e-편한세상 | 이문동 | 175건 | 9.2억 |
| 전농SK | 전농동 | 233건 | 8.8억 |
| 쌍용 | 이문동 | 177건 | 8.0억 |
| 전농우성 | 전농동 | 157건 | 6.9억 |
서울·강남과 비교
동대문구 중앙가(8.68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83% 수준, 강남(25.3억)의 34% 수준이다. 서울 평균이 10.5억, 강남이 25.3억인 것과 견주면 동대문구의 시장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어떤 곳인가
- 청량리 — 롯데캐슬 SKY-L65 등 초고층 재개발
- 답십리·전농 — 뉴타운 신축 대단지
- GTX-C·다수 노선 환승 호재
- 전통적 중저가에서 신축 중심으로 재편
동대문구, 더 들여다보기
동대문구는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로 탈바꿈 중인 지역이다. 청량리는 롯데캐슬 SKY-L65 등 초고층 주상복합과 GTX-B·C 환승 호재를 품고 답십리·전농(전농답십리뉴타운)은 신축 대단지로 바뀌었다. 이문·휘경 재개발도 진행된다.
1·경의중앙·분당선과 청량리 교통 결절(GTX 예정)이 최대 강점이다. 청량리 초고층 개발과 이문·휘경 신축이 값을 이끌며 전통적 중저가에서 신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다. 도심 접근성과 교통 호재가 겹쳐 동북권에서 상승 잠재력이 크다.
주목 단지 —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청량리동 롯데캐슬 SKY-L65는 낙후 이미지였던 청량리를 초고층 주거지로 바꾼 상징이다. GTX-B·C 환승 결절이라는 교통 호재에 초고층 랜드마크가 더해져, 동대문이 '신축·교통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