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강북구 아파트 (실거래 20년)
미아·수유·번동 중심. 실거래로 20년 궤적과 거래량, 대표 단지, 서울·강남과의 격차를 데이터로 본다.
강북구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1.95억에서 2025년 6.54억으로 약 3.4배 올랐다. 강북구 중앙가(6.54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62% 수준, 강남(25.3억)의 26% 수준이다. 서울 저가권에 해당한다.
'데이터로 보는 서울 구별' 시리즈로 강북구를 살펴본다. 미아·수유·번동 중심. 서울에서 집값 문턱이 낮은 편에 속하는 실수요 지역이다. 국토부 실거래로 20년 흐름과 대표 단지를 정리한다.
집값 20년 — 1.95억에서 6.54억으로
강북구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1.95억에서 2025년 6.54억으로 약 3.4배가 됐다. 2022년 금리 급등기 조정을 거친 뒤의 최근 흐름까지 분기별로 담았다.
거래량
금리가 급등한 2022년에는 강북구도 거래가 크게 얼어붙었다(거래절벽).
대표 단지
대표 단지를 보면 삼성래미안트리베라2단지이 8.8억으로 가장 높고, 주공1단지은 5.0억 선이다. 같은 강북구 안에서도 단지별 편차가 있다.
| 단지 | 동 | 거래(24~26) | 평균가 |
|---|---|---|---|
| 삼성래미안트리베라2단지 | 미아동 | 166건 | 8.8억 |
|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 미아동 | 145건 | 8.8억 |
| 래미안트리베라1단지 | 미아동 | 107건 | 8.8억 |
| 두산위브트레지움 | 미아동 | 165건 | 8.2억 |
| 삼각산아이원 | 미아동 | 194건 | 7.1억 |
| 에스케이북한산시티 | 미아동 | 533건 | 6.7억 |
| 벽산라이브파크 | 미아동 | 218건 | 6.1억 |
| 주공1단지 | 번동 | 154건 | 5.0억 |
서울·강남과 비교
강북구 중앙가(6.54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62% 수준, 강남(25.3억)의 26% 수준이다. 서울 평균이 10.5억, 강남이 25.3억인 것과 견주면 강북구의 시장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강북구는 어떤 곳인가
- 미아 — 뉴타운 신축 대단지
- 수유·번동 — 전통 중저가 주거
- 북한산 배후·4호선 교통
- 서울 최저가권으로 실거주 진입 수요
강북구, 더 들여다보기
강북구는 미아·수유·번동을 낀 강북 중저가 실수요 지역이다. 미아뉴타운(SK북한산시티·삼각산아이원 등) 대단지가 값을 이끌고 수유·번동은 전통 중저가 주거지다. 우이신설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4호선·우이신설선과 북한산 배후의 쾌적함이 강점이다. 미아·번동 재개발로 노후 주거가 신축으로 바뀌며 실수요가 두꺼워졌고 SK북한산시티 등 대단지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다. 접근 가능한 가격대라 첫 집·실거주 진입 수요가 꾸준하다.
주목 단지 — SK북한산시티
미아동 SK북한산시티는 5천 세대급 초대형 단지로, 강북 중저가 시장의 바로미터다. 거래가 워낙 많아 강북 실수요의 온도를 가장 먼저 보여준다. 북한산 배후에 대단지 인프라를 갖춰 '접근 가능한 서울 대단지'를 찾는 첫 집 수요가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