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종로구 아파트 (실거래 20년)
서울의 중심이자 600년 도읍. 실거래로 20년 궤적과 거래량, 대표 단지, 서울·강남과의 격차를 데이터로 본다.
종로구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2.38억에서 2025년 10.7억으로 약 4.5배 올랐다. 종로구 중앙가(10.7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1.0배, 강남(25.3억)의 42% 수준이다. 서울 평균권에 해당한다.
'데이터로 보는 서울 구별' 시리즈로 종로구를 살펴본다. 서울의 중심이자 600년 도읍. 경복궁·북촌 등 문화·업무 지역이라 아파트 물량 자체가 적고, 그만큼 거래도 소수 정예다. 국토부 실거래로 20년 흐름과 대표 단지를 정리한다.
집값 20년 — 2.38억에서 10.7억으로
종로구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2.38억에서 2025년 10.7억으로 약 4.5배가 됐다. 2022년 금리 급등기 조정을 거친 뒤의 최근 흐름까지 분기별로 담았다.
거래량
금리가 급등한 2022년에는 종로구도 거래가 크게 얼어붙었다(거래절벽).
대표 단지
대표 단지를 보면 경희궁자이(2단지)이 22.9억으로 가장 높고, 창신쌍용2은 6.8억 선이다. 같은 종로구 안에서도 단지별 편차가 있다.
| 단지 | 동 | 거래(24~26) | 평균가 |
|---|---|---|---|
| 경희궁자이(2단지) | 홍파동 | 114건 | 22.9억 |
| 경희궁자이(3단지) | 평동 | 86건 | 21.1억 |
| 광화문스페이스본(101동~105동) | 사직동 | 66건 | 18.4억 |
| 인왕산아이파크 | 무악동 | 110건 | 13.7억 |
| 현대 | 무악동 | 95건 | 12.0억 |
| 두산 | 창신동 | 54건 | 9.4억 |
| 창신쌍용1 | 창신동 | 60건 | 7.4억 |
| 창신쌍용2 | 창신동 | 119건 | 6.8억 |
서울·강남과 비교
종로구 중앙가(10.7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1.0배, 강남(25.3억)의 42% 수준이다. 서울 평균이 10.5억, 강남이 25.3억인 것과 견주면 종로구의 시장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종로구는 어떤 곳인가
- 평창·구기·부암 — 자연 배후의 고급 단독·저층 주거
- 교남동 경희궁자이 등 도심 신축 대단지
- 광화문·종각 업무지구 배후 수요
- 문화재·고도제한으로 대단지 공급이 제한적
종로구, 더 들여다보기
종로구는 600년 도읍의 중심이다. 경복궁·북촌·인사동 등 문화·행정 지역이라 아파트 물량이 적다. 교남동 경희궁자이 같은 도심 신축 대단지가 대장 역할을 하고, 평창·구기·부암동은 자연을 낀 고급 단독·저층 주거지다.
광화문 업무 배후 수요에 문화재·고도제한으로 공급이 제한돼 희소성이 크다. 1·3·5호선과 도심 접근성이 좋다. 경희궁자이 등 소수의 도심 신축이 상징적 시세를 형성하며 평창동 부촌은 별도의 프리미엄 시장을 이룬다.
주목 단지 — 경희궁자이
교남동 경희궁자이는 물량 귀한 종로에서 도심 신축 대단지라는 희소성으로 대장 역할을 한다. 광화문 업무지구 코앞이라 직주근접 수요가 두껍고, 문화재·고도제한으로 공급이 막힌 도심에서 상징적 시세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