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성북구 아파트 (실거래 20년)
실거래로 본 성북구 — 집값 20년 궤적, 거래량, 대표 단지, 그리고 서울 평균과의 격차까지 데이터로 정리했다.
성북구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2.5억에서 2025년 8.4억으로 약 3.4배 올랐다. 서울 평균(10.5억)의 약 80% 수준이며, 길음뉴타운의 신축(래미안·롯데캐슬 12~14억)과 정릉·하월곡·장위의 구축·재개발 단지가 값 차이를 만든다. 강북 대표 주거지답게 실수요가 두텁다.
'데이터로 보는 서울 구별' 첫 편은 성북구다. 강북의 대표 주거지로,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신축이 늘며 신축 상급지와 구축·재개발 단지의 격차가 뚜렷해진 곳이다. 국토부 실거래로 성북구의 20년을 살펴본다.
집값 20년 — 3.4배
성북구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2.5억에서 2025년 8.4억으로 약 3.4배가 됐다. 서울 전체 흐름과 마찬가지로 2014년 이후 상승, 2022년 조정, 2023년 이후 회복의 궤적을 그린다.
거래량 — 성북도 겪은 거래절벽
거래량도 서울 전체와 같은 리듬이다. 2022년 금리 급등기에 거래가 급감(거래절벽)했다가 이후 회복했다.
대표 단지 — 길음뉴타운이 이끈다
성북구 값을 끌어올린 건 길음뉴타운의 신축이다. 래미안·롯데캐슬 신축이 12~14억으로 상단을 형성하고, 정릉·하월곡·돈암의 구축은 6~8억대로 실수요층을 이룬다.
| 단지 | 동 | 거래(24~26) | 평균가 |
|---|---|---|---|
| 롯데캐슬클라시아 | 길음동 | 234건 | 13.5억 |
| 래미안길음센터피스 | 길음동 | 241건 | 12.6억 |
|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 장위동 | 229건 | 10.8억 |
| 길음뉴타운4단지(e편한세상) | 길음동 | 242건 | 9.4억 |
|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 길음동 | 248건 | 8.7억 |
| 월곡두산위브 | 하월곡동 | 251건 | 8.2억 |
| 한진(609-1) | 돈암동 | 308건 | 7.3억 |
| 정릉풍림아이원 | 정릉동 | 284건 | 5.9억 |
서울 평균과 비교
성북구 중앙가(8.4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약 80%다. 상급지(강남·용산)와는 격차가 크지만, 강북 안에서는 상위권이고 길음뉴타운 신축은 서울 평균을 웃돈다. 신축과 구축, 뉴타운과 재개발 대기 지역이 섞여 단지별 편차가 큰 것이 성북의 특징이다.
성북구는 어떤 곳인가
- 길음뉴타운 — 성북 대장. 래미안·롯데캐슬 등 신축이 값을 견인
- 정릉·돈암·하월곡 — 구축·재개발 기대 지역, 상대적 저가로 실수요·갭 접근
- 장위뉴타운 — 재개발로 신축(래미안 장위 등) 등장하며 재편 중
- 교통 — 4호선(길음·성신여대), 우이신설선, 동북선(예정)으로 접근성 개선
성북구, 더 들여다보기
성북구는 강북의 대표적 중상위 주거지다. 길음뉴타운(래미안·롯데캐슬)과 돈암·정릉 대단지가 실수요를 받치고 장위뉴타운이 신축으로 탈바꿈 중이다. 성북동은 전통 부촌 단독주택가로 별도의 시장을 이룬다.
4·6·우이신설선과 내부순환로로 도심 접근이 좋고 고려대·성신여대 대학가를 낀다. 길음·장위뉴타운 신축 대단지가 값을 이끌며 강북 중상위권 실수요가 꾸준하다. 도심 접근성과 대단지 인프라를 갖춘 '가성비 중상급지'로 꼽힌다.
주목 단지 — 길음뉴타운 래미안
길음동 래미안(길음뉴타운)은 성북을 '가성비 중상급지'로 만든 상징이다. 4·6호선으로 도심 접근이 좋은 대단지 신축 밀집지로, 강북에서 브랜드 대단지 인프라를 합리적 가격에 누리려는 실수요를 흡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