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성동구 아파트 (실거래 20년)
성수동을 중심으로 급부상한 신흥 고가 지역. 실거래로 20년 궤적과 거래량, 대표 단지, 서울·강남과의 격차를 데이터로 본다.
성동구 아파트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3.4억에서 2025년 14.95억으로 약 4.4배 올랐다. 성동구 중앙가(14.95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1.4배, 강남(25.3억)의 59% 수준이다. 중상위권에 해당한다.
'데이터로 보는 서울 구별' 시리즈로 성동구를 살펴본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급부상한 신흥 고가 지역. 한강과 서울숲을 낀 신축이 강남급 시세를 낸다. 국토부 실거래로 20년 흐름과 대표 단지를 정리한다.
집값 20년 — 3.4억에서 14.95억으로
성동구 중앙 실거래가는 2006년 3.4억에서 2025년 14.95억으로 약 4.4배가 됐다. 2022년 금리 급등기 조정을 거친 뒤의 최근 흐름까지 분기별로 담았다.
거래량
금리가 급등한 2022년에는 성동구도 거래가 크게 얼어붙었다(거래절벽).
대표 단지
대표 단지를 보면 옥수파크힐스101동~116동이 20.5억으로 가장 높고, 대림e-편한세상은 13.1억 선이다. 같은 성동구 안에서도 단지별 편차가 있다.
| 단지 | 동 | 거래(24~26) | 평균가 |
|---|---|---|---|
| 옥수파크힐스101동~116동 | 옥수동 | 196건 | 20.5억 |
| 래미안 옥수 리버젠 | 옥수동 | 210건 | 20.2억 |
| 텐즈힐(1단지) | 하왕십리동 | 210건 | 18.0억 |
| 센트라스 | 하왕십리동 | 377건 | 16.3억 |
| 서울숲 한신 더 휴 | 행당동 | 175건 | 14.4억 |
| 벽산 | 금호동1가 | 211건 | 13.6억 |
| 행당한진타운 | 행당동 | 275건 | 13.5억 |
| 대림e-편한세상 | 행당동 | 284건 | 13.1억 |
서울·강남과 비교
성동구 중앙가(14.95억)는 서울 평균(10.5억)의 1.4배, 강남(25.3억)의 59% 수준이다. 서울 평균이 10.5억, 강남이 25.3억인 것과 견주면 성동구의 시장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성동구는 어떤 곳인가
- 성수동 — 트리마제·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초고가
- 왕십리·행당 — 역세권 대단지
- 서울숲·한강 조망과 카페거리
- 강북에서 용산과 함께 최상급지로 부상
성동구, 더 들여다보기
성동구의 얼굴은 성수동이다. 트리마제·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초고가 신축과 서울숲·한강, 카페거리·IT 오피스가 어우러져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했다. 왕십리·행당은 역세권 대단지, 옥수·금호는 한강 조망 언덕 주거지다.
성수는 준공업지역 개발과 서울숲 인프라, 강남 접근성(2호선·분당선)이 맞물려 젊은 고소득층 수요가 두껍다. 왕십리는 2·5호선·경의중앙·분당선의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신축 희소성 덕에 성동은 용산과 함께 강북 최상급지로 올라섰다.
주목 단지 — 트리마제
성수동 트리마제는 성동을 신흥 부촌으로 끌어올린 상징 단지다. 한강·서울숲 조망과 세련된 커뮤니티로 젊은 고소득층을 빨아들이며, '성수=핫플'이라는 이미지를 시세로 증명했다. 강북에서 용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성동의 부상을 보여준다.